대리운전하면서 경험한 수동변속기 차량 이야기 (포터·K3·벨로스터·코란도C·포르테쿱·스타렉스)
오후 8시쯤 집을 나서 버스 정류장으로 향합니다. 서면으로 가던 중 갑자기 콜 이 프로단독배정으로 뜹니다. 우선 단가는 좀 약했지만 연계를 위해서 수락합니다. 부암동 에서 초량 까지 가는 콜 입니다. 차종은 기아 스포티지 입니다. 출발지 는 바로 버스 정류장 옆이었고 마침 차량에 탑승 중이었습니다. 중앙대로 를 이용해서 도착지인 초량동 까지 약 20분 걸려서 도착합니다.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까지 마무리 했습니다.
초량동 도착해서 어디로 갈지 고민할때 갑자기 콜이 떠서 살펴보니 창원 중동이라 바로 수락합니다. 전화를 했지만 잘 안 받아서 조금 불안했지만 결국 출발지까지 가서 운행을 시작합니다. 보통 전화를 잘 받지 않으면 취소할 확률이 높은데 여러번 통화 시도후 통화하였습니다. 차종은 현대 그랜져 HG 3.0 모델입니다. 부산터널과 구덕터널 그리고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운행합니다. 약 45분 정도 걸려서 도착합니다.
창원 도착 후 근처 어반브릭스로 이동합니다. 날씨가 추워서 실내에서 콜 을 대기 중이었는데 부산 영도까지 가는 콜이 떳는데 단가가 약한 편이라 조금 기다려봤지만 바로 사라져 버려서 이거라도 잡고 갈 걸 하고 후회 할 때 다시 업단 되어서 뜹니다. 바로 수락합니다. 출발지가 현 위치에서 약 3km 정도 떨어진 곳이라 빠르게 이동합니다. 택시로 이동한다고 미리 통화 후 양해를 구했습니다. 도착해 보니 차종은 현대 그랜져 hg 2.4 모델입니다. 대화는 없었지만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 약 50분가량 운행 후 마무리 하였습니다. 창원대로 와 창원터널,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했습니다.
영도에 도착 후 남포동 쪽으로 가려던 중 맞춤으로 콜 이 뜹니다. 중앙동 에서 대연동 까지 가는 콜 인데 손님에게 전화 후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음에도 이동 중 취소해 버려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콜을 대기합니다. 그리고 10분 정도 대기후 장유 까지 가는 콜 을 수락합니다. 출발지 까지 약 10분 정도 걸렸고 도착해 보니 차종은 신형 그랜져입니다. 구덕터널과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약 35분 정도 소요 후 도착합니다. 도착한 곳엔 콜 이 뜰것 같지 않아 다른 콜지로 이동을 해야 했습니다.
율하 에서 장유 롯데마트까지 빠르게 이동했습니다. 저번에 장유 도착하자마자 양산콜을 받아갔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랬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프로단독배정으로 일광 이 보여서 빠르게 수락하였습니다. 출발지를 찾는데 시간이 조금 지체 되었습니다. 약 5분 후 도착했고 차종은 기아 K7입니다. 손님과 일행 한분이 있었고 도착 후 경유 한번 부탁하셔서 수락했습니다. 서김해 IC로 진입해서 부산외곽 고속도로를 이용 약 45분 정도 걸려서 도착합니다. 한 분 내려드리고 손님 집으로 향합니다. 처음엔 어디로 경유할지 몰라서 내심 걱정했지만 괜찮은 콜지로 이동해서 다행이었습니다. 마지막으로 주차까지 완료하고 하루 운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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